골프레슨 7일차 후기

7일차 골프레슨을 진행 했습니다. 레슨을 받기 전 연습장을 갔었는데, 초 중반 잘 맞던 공이 훅이 많이 났습니다. 드라이버는 정타를 맞추지도 못할 수준이었습니다. 평소 같았으면 자책을 많이 했을텐데, 레슨이 있으니 그리 신경쓰지 않았습니다.

 

 

오른팔의 사용

백 스윙 탑에서는 오른팔을 겨드랑이에 붙여서 내려온다. 그러면 자연스럽게 골반 회전이 된다. 오른손으로 뿅 망치로 골프공을 치는 것이라 생각하면된다(물수제비를 한다고 생각하면 된다) 

 

공이 임팩트 할 때는 오른팔은 굽혀저 있어야 한다. 쭉 펴지는 시점은 팔로스로우 시점이다. 팔로스로우에는 머리는 고정하고 있어야 하며, 팔로스로우 후에는 양팔이 자연스럽게 굽혀져 있어야 한다. 

팔로스로우. 출처: 나경우의 PGA 레슨

 

훅이 나는 것은 손목이 먼저 회전했기 때문이다. 팔로스로우까지 공을 민다는 생각으로 타이밍을 조절하는 연습을 계속 해야 한다. 오른팔을 쓸 줄 알아야 거리가 는다. 머리는 계속 고정하는 연습을 해야 한다. 연습을 많이 해라.

 

 

드라이버 팁

드라이버는 업퍼 블로우다. 최저점에서 올려친다는 생각을 계속 해라. 몸이 우측으로 기울이는 이유도 업퍼 블로우샷을 치기 위함이다. 

 

티높이를 최상으로 또는 최하로 놓고 연습을 해봐라. 올려치는 연습을 하기 좋은 방법이다. 또한 드라이버 헤드페이스 하단에 맞으면 공이 죽지 않는다. 

 

티높이를 30mm로 놓고 치면 공이 죽지 않는다. 드라이버 헤드 하단에 맞을 확률이 높기 때문이다. 프로들의 드라이버샷을 보면 티 높이를 낮게 두는 것을 많이 볼 수 있다. 

 

연습하고 좌절하면서 느는게 골프 실력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