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레슨 4회차를 진행하였습니다. 레슨 결과를 요약하자면 "7번 아이언 120 미터 나가다가 레슨받고 150미터 날아감" 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4일차 레슨을 받기전, 스크린 골프 2회(106개, 92개), 연습장 2번 방문하여 감을 잃지 않도록 노력 했었습니다. 비용이 드는만큼 알찬 레슨을 위해 연습을 많이 하였습니다.
1시간이라는 시간이 어떻게 흘러갔는지도 모른채 레슨을 진행했었습니다. 흔히 허리를 쓴다, 오른쪽 팔꿈치를 몸에 붙여서 스윙한다라는 개념을 배우게 되었습니다. 아쉽게도 드라이버 레슨은 없었고 7번 아이언 만으로 진행했지만, 스윙 원리는 아이언이나 드라이버나 같다라고 배웠고, 레슨 종료 후 드라이버를 쳐 보니 직선으로 200 미터 나아가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4일차 레슨 포인트
백스윙을 90도 들어올린 후, 왼쪽 어깨를 수직으로 더 오른쪽으로 튼다 -> 비거리가 는다.
오른쪽 팔꿈치가 몸쪽으로 들어온 후 손목 스윙을 한다.->이게 매우 중요하다.
오른쪽 팔꿈치가 몸안으로 들어올 때 절대 엉덩이가 왼쪽으로 들어오면 안된다. 오른쪽 팔꿈치만 몸쪽으로 들어와야 한다.
원래는 골반이 돌아가며 자연스레 오른쪽 팔꿈치가 몸안으로 들어오는 것이다. 너무 의식되면 팔로만 친다는 생각을 한다.
연습과정을 통해 잘 맞았을 때 7번 아이언 스윙이 150 미터로 직진으로 가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그러나 일관적으로 오른쪽으로 가지는 않고 오른쪽 또는 왼쪽으로 가기도 했습니다. 프로님께 들은 공이 오른쪽으로 가는 이유와 왼쪽으로 가는 이유를 정리해 봅니다.
공이 오른쪽으로 가는 이유
임팩트 전에 머리가 좌측으로 가면 왼쪽 어깨가 들어 올려 지면서 헤드가 오른쪽으로 열린다.-> 공이 오른쪽으로 간다.
손목 스냅이 늦게 돌아가면 헤드가 오른쪽으로 열린다. -> 공이 오른쪽으로 간다.
공이 왼쪽으로 가는 이유
손목 스냅이 빨리 돌아가면 헤드가 왼쪽으로 닫힌다. -> 공이 왼쪽으로 간다.
손목 스윙 궤도
도끼 찍으라는 영상을 많이 봤을 것이다. 이것과 연계된다.
스윙에서 내려오고 클럽이 90도가 되는 시점에서 손목스냅 스윙이 이루어져야 한다.
어드레스 모습과 임팩트 후 모습이 거울과 같이 대칭되어야 한다.
골프레슨 4일차 리뷰를 마치며
이상으로 골프레슨 4일차에 배운 백승윙 시 왼쪽 어깨를 수직으로 돌리는 법, 골반을 쓰는 방법, 오른쪽 팔꿈치가 안으로 들어와 스윙하는 법을 배워 비거리를 증가시키는 레슨에 대한 리뷰를 마칩니다. 리뷰 후 연습장에 가서 배운 내용을 복습할 예정입니다. 과연 레슨받은대로 직진으로 잘 나갈지 또는 어떠한 역경이 기다리고 있을지 기대가 됩니다.
골프 레슨 후기는 하기의 리뷰 참조 바랍니다.
2024.09.23 - [취미생활] - 골프 레슨 1일차 후기
2024.09.28 - [취미생활] - 골프 레슨 2일차 후기
2024.10.05 - [취미생활] - 골프 레슨 3일차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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