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레슨 9일차 후기

 

 

 

 

 

 

골프레슨 9회차에 접어 들었습니다. 레슨 받기 전 연습장과 스크린 골프를 다녀왔고, 드라이버에 있어 푸쉬나 훅은 났지만 슬라이스는 거의 나지 않았습니다. 슬라이스가 나면 "머리고정"을 되내이며 교정할 수 있었습니다.

 

아이언

7번 아이언 연습을 하니 공은 똑바로 나갔는데 거리가 100미터 밖에 나가지 않았습니다. 바로 교정 주셨습니다.

 

테이크 어웨이는 손목을 틀지 않고 똑바로 가야하는데 지금 틀고 있다. 테이크 어웨이에서 클럽헤드는 공을 바라봐야 한다.   테이크 어웨이 똑바로 해라.

테이크어웨이

 

백스윙 탑에서 상체를  들었다 놨다 한다. 손목을 그대로 가지고 가서 백스윙 탑에서 멈춰야 한다. 공을 맞히기 위해서 상체가 고정된 상태에서 움찔하는건 상관이 없다.

스윙을 하기 위해 골반회전을 같이 해라. 내려올 때 오른팔을 겨드랑이에 고정시키고 골반 회전을 해야한다. 아래와 같은 장면이 항상 연출되어야 한다.

골반회전

 

스윙할 때 가슴이 오른쪽, 정면, 왼쪽을 보며 회전해야 한다. 넌 지금 왼쪽으로 가슴을 들고 있다. 

가슴회전

 

 

임팩트 할 때 공이 놓인 위치에서 30cm 정도 왼쪽으로 헤드를 보낸다고 생각해야 한다. 왼쪽 허벅지에서 손목을 돌리는 것이다. 

 

스윙 후 몸은 C 형태로 구부러 져야 한다. 

스윙 피니쉬

 

 

유틸리티와 우드

아이언 스윙과 같다. 좌로 또는 우로 푸시가 나는 것은 공 위치과 연관이 있다. 채가 길가는 것을 명심해야 한다. 좌로 터지는 경우 공을 오른쪽으로 옮겨 보고, 우로 터지는 경우 공을 왼쪽으로 옮겨 보는 것도 교정의 방법이 된다. 

 

 

 

드라이버

드라이버 스윙을 했더니 공이 좌우로 푸시가 났습니다. 다음과 같이 연습방법을 알려 주셨습니다.

 

연습할 때 몸을 우측으로 기울이고, 머리는 절대 움직이지 안되, 스윙을 완료하지 말고 왼쪽으로 쭉 편다는 생각으로 연습을 해라. 체중을 오른쪽으로 싣고 시작해라. 

드라이버 어드레스

 

 

어퍼 블로우기 때문에 채만 생각한다면 최저점을 지나 클럽 헤드는 왼쪽으로 약간 비스듬하게 맞을 수밖에 없다. 즉 훅이 나는 방향으로 공이 맞는게 맞다. 

 

그러나, 골반을 돌리게 되면 임팩트 순간에 드라이버 클럽 헤드에 스퀘어하게 맞게 되는 것이다. 이게 바로 드라이버 스윙의 원리이다.

 

 

골프레슨 9일차 후기를 마치며

이상으로 골프레슨 9일차 후기를 마칩니다. 교정 후 7번 아이언은 150m까지 거리가 나오고, 드라이버는 200m가 평균거리가 되었습니다. 훅과 푸시만 조정하면 깨백은 가능하지 않을까 합니다. 드라이버 교정 후에 엄청 좋아하시는 프로님의 표정이 기억에 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