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탄역 주변 맛집 유쾌한 회 세꼬시 방문후기

 

 

 

 

 

 

동탄역에서 SRT 기다리다 다녀간 맛집 유쾌한 세꼬시 방문후기를 남깁니다. 지인과 함께 3명이 방문했으며, 후기를 남기기 전에도 두어번 정도 다녀왔는데, 괜찮은 맛집이라 생각하여 다시 방문하였습니다.

 

유쾌한세꼬시 기본정보

동탄역에 위치한 유쾌한세꼬시 기본정보는 다음과 같습니다. 동탄역이 지하 6층에 타는 곳이 있으니 최소 SRT 출발 15분전에는 자리를 박차고 일어나야 한다는 점을 유념하시기 바랍니다.

유쾌한세꼬시 전경

별도 룸이 구비 되지는 않았으며 15~20개 정도의 테이블이 있습니다. 왁자지껄한 곳도 아니라서 지인과 조촐하게 또는 단체로 방문하여도 괜찮은 횟집입니다.

 

https://place.map.kakao.com/959947328?referrer=daumsearch_local

유쾌한세꼬시 동탄역점

위치: 경기 화성시 동탄대로 495 동탄역리치안오피스텔 1층 118, 119호 (오산동 969-2)

영업시간: 매일 15:00 ~ 02:00

전화번호: 031-374-5701

예약: 가능

동탄역에서 도보 4분거리.

 

유쾌한세꼬시 메뉴정보

유쾌한세꼬시 메뉴정보는 다음과 같습니다. 일전에 방문했을 때 세꼬시 가격이 80,000원 정도였는데 1만원 정도 올랐습니다. 

유쾌한세꼬시 메뉴

세꼬시는 뼈 째로 썬 것을 의미하고, 이시가리 세꼬시는 줄가자미를 의미하는 일본말 입니다. 참가자미, 도다리, 광어 세꼬시 및 이들을 조합한 세꼬시가 있고,

회 종류로는 쥐치회, 줄돔회, 도다리회, 우럭회, 광어회가 있습니다. 회와 세꼬시를 조합한 메뉴도 있습니다.

그 외에 도다리 세꼬시 물회, 포항 돌문어 숙회, 산낙지 탕탕이, 산낙지 회가 있고 탕류로 통우럭 매운탕, 산낙지 연포탕, 돌문어 대포탕, 백상합 조개탕이 있습니다. 

식사메뉴로는 서더리 매운탕, 세꼬시 회덮밥, 얼큰라면 등이 있습니다. 

 

 

유쾌한세꼬시 식사후기

저희는 3인이 방문하여 추천메뉴로 참가자미 세꼬시를 추천받아 주문하였습니다. 2인이 방문했을 때는 세꼬시가 많이 남았던 기억이 있었는데 3인이면 괜찮을 것 같았습니다.

 

기본찬이 아래와 같이 제공됩니다. 

유쾌한세꼬시 기본찬

해초류가 제공되었고, 기본 소스로는 쌈장, 고추장, 간장이 제공됩니다.

유쾌한세꼬시 기본찬

김과 옥수수, 마늘 고추와 와사비, 깻잎도 제공됩니다.

유쾌한세꼬시 기본찬

계란찜과 재첩국도 제공되었습니다. 명란계란찜이 아닌게 조금 아쉬웠습니다.

 

주문 후 15분 정도 기다리니 드디어 참가자미 세꼬시가 제공되었습니다. 돌판 위에 많은 양의 참가자미 세꼬시를 썰어 주셨습니다.

참가자미 세꼬시

참가자미 세꼬시를 김 또는 깻잎에 올려 놓고 각종 해초류를 넣고 세꼬시를 담은 다음 날치알과 곁들여 먹으면 맛있다고 직원분께서 설명해 주셨습니다. 

시키는 대로 싸 먹어보니 꿀맛!!!!이었습니다. 또한 뼈가 씹히는 것을 전혀 느끼지 못했습니다. 두번 세번 가도 뼈가 씹히지는 않았습니다.

 

저 양을 두명이서 시킨적이 있었는데 많이 남았었던 기억이 있습니다. 하지만 3명이서 먹으니 딱 적당한 양이었습니다. 두명이서 먹고는 동탄역에서 SRT 타고 목적지에 도착하여 집으로 걸어가던 중 배가 고파 짬뽕을 시켜 먹은 기억이 있네요 ㅋ

 

이후에 얼큰라면도 시켜 먹었는데, 아쉽게도 사진을 남기지는 못했습니다. 얼큰라면도 당연히 너무 맛있었습니다. 제가 시간상 먼저 일어나야 되니 지인분께서 라면이 너무 맛있다고 한 개 더 주문하셨습니다.

 

3명이서 참가자미 세꼬시회, 얼큰라면 2개, 그리고 소주 맥주 여러 병을 시켰더니 13만원 정도 나왔습니다. 

 

동탄에서 출발하는 시간을 보고 일어났는데 예약을 수서 출발로 해놔서 동탄역 지하 6층에서 꽤나 당황했습니다. 급하게 표 수서 출발 표를 취소하고 동탄 출발로 다시 끊었습니다 ㅋ 

 

 

 

 

 

 

 

유쾌한세꼬시 식사후기를 마치며

이상으로 동탄역 근처에 위치한 유쾌한세꼬시 기본정보와 메뉴정보 그리고 식사후기에 리뷰해 보았습니다. 동탄역 주변에는 걸어서 조금 내려가면 한 블럭정도 식당가가 모여 있습니다. 그 중 유쾌한 세꼬시는 2~3번 정도 방문한 적이 있는데 가볍게 세꼬시 회를 즐기기에 안성맞춤인 곳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