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피코 포트로(P250)에 이어 주행가능거리와 적재공간 등을 개선한 포트로 350이 2024년 4월 출시될 예정입니다. 곧 출시될 P350은 어떤 모습을 가지고 있는지, P250과의 차이점은 무엇인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디피코 포트로 P250에 대한 설명은 하기의 글 참고 바랍니다.
2024.03.11 - [분류 전체보기] - "아...그 우체국 전기차?" 2024 디피코 포트로 디자인 제원 주행가능거리 가격 옵션 / DPECO POTRO
"아...그 우체국 전기차?" 2024 디피코 포트로 디자인 제원 주행가능거리 가격 옵션 / DPECO POTRO
국내 기업 디피코에서 제작하는 포트로라는 전기화물차의 디자인 제원 주행가능거리 가격 및 옵션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디피코는 국내 군소기업으로 현재 재정난을 겪고는 있지만 우체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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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PECO POTRO P350 디자인
디피코 포트로 P350은 투톤 컬러가 적용 되었으며 P250과 동일하게 슬라이딩 도어가 적용되었습니다. 충전구는 라디에이터 그릴 부분에 부착되어 전면 주차 후 바로 충전할 수 있습니다.
디피코 포트로 P350의 실내는 한결 더 간결한 디자인으로 변경되었습니다. 또한 센터페시아 부분이 비워져 있어 공간활용도를 더욱 높였습니다.
디피코 포트로 P350은 스티어링 휠에 별도의 조작 버튼을 없애고, 기어는 센터 페시아 하단에 다이얼 방식 기어노브를 통해 조작할 수 있습니다.
디피코 포트로 P350 제원
디피코 포트로 P350은 30kWh 배터리가 탑재되었고 최대출력 41.8kW, 최대토크 133Nm를 발휘합니다. 최고속도는 100km/h 입니다.
디피코 포트로 P350 주행가능거리
디피코 포트로 P350의 1회 충전시 주행가능거리는 185km로 기존 P250 대비 주행가능거리가 100km는 더 늘어날 예정이라고 합니다.
POTRO P350 가격 및 보조금
포트로 P250의 경우 Smart 20,680,000원, Deluxe 21,670,000원, Premium 23,155,000원으로 판매하였으나,
P350의 경우 아직 정식 판매가가 공개되지 않았습니다. 일부 언론에서는 3천만원 대에 판매될 가능성이 있다고 하나 그럴경우 P250에 비해 많은 가격 상승이 되지 않나 싶습니다.
그러나 P350에 대한 국고보조금은 788만원으로 책정되어 실 구매가는 2천만원선이 되지 않을까 예상해 봅니다.
전기차 국고 보조금은 아래의 글에서 확인 할 수 있습니다.
2024.02.22 - [분류 전체보기] - "지금 전기차 사면 얼마나 지원되나? "2024년 전기차 국고 보조금 및 지자체 보조금 안내
"지금 전기차 사면 얼마나 지원되나? "2024년 전기차 국고 보조금 및 지자체 보조금 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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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피코 포트로 P350 주요 특징
고속도로 및 전용도로 주행가능
포트로 P350은 고속도로 및 전용도로 주행이 가능합니다.
다양한 활용도
P350은 소형 픽업 또는 탑 화물 전기차로 과일 및 채소 배달, 도소매 꽃 배달, 음식 및 의료약품 배달, 다양한 물품 이동식 판매트럭으로 활용이 가능합니다.
또한, 캠핑 및 다양한 취미활동, 농어촌과 공사현장 등 다양한 현장에서 활용이 가능하며, 푸드트럭으로써의 활용도 가능합니다.
경형 화물 전기자동차 최초 슬라이딩 도어
경형 화물 최초로 슬라이딩 도어를 채택하여 승하차의 편리성을 추구합니다.
안전 옵션사양
큼직한 사이드미러를 통해 후방 시야를 확보 할 수 있으며, 턴시그널 기능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또한 ABS(급제동 시 바퀴 잠김 방지 장치), ESC(차체 자세 제어 장치), TPMS(저압 타이어 경고등)를 탑재하여 안전에 도움을 주고 있습니다.
급속 및 완속 충전 시스템을 가지고 있으며, 후방감지센서를 통해 후진 또는 주차시 안전을 도모합니다.
내부 옵션사양
풀컬러 중앙 LED 클러스터를 통해 속도 및 배터리 잔량등을 확인 할 수 있고, 8인친 터치스크린 AVN을 통해 네비게이션, 엔터테인먼트 기능을 활용할 수 있고, 8인치 LCD 후방카메라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또한, 다른 소형 화물차와는 달리 시트 조절기능을 갖추고 있어 운전자에게 피로감을 최소화 시켜주며, 군데군데 다양한 수납공간을 갖춰 공간 활용성을 높였습니다.
디피코 P250 VS P350 비교
디피코 P250 VS P350 적재능력
P250에 비해 P350이 길이가 185mm 길고, 적재면적이 2.0m2에서 2.3m2로 넓어 졌으며 적재무게 역시 250kg에서 350kg으로 늘어 났습니다.
디피코 P250 VS P350 주요 제원 차이
P250에 비해 P350이 배터리 용량이 15kWh에서 30kWh로 2배 늘어 났고, 최대출력과 최대 토크가 15kW, 55Nm에서 43kW, 130Nm로 상향 되었으며 최고 속도도 70Km/h에서 100Km/h로 향상 되었습니다.
디피코 포트로 P350 리뷰를 마치며
우체국 전기차로 유명한 디피코의 포트로 P250보다 적재공간 및 1회 충전가능거리가 개선된 P350에 대하여 알아보았습니다. 현재 포트로 홈페이지에서 사전예약을 받고 있기도 합니다. 구체적인 가격 정보 등이 공개되면 업데이트 하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