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의 전기 트럭 봉고 3 EV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기본 스펙은 현대 포터 2와 매우 유사합니다.
KIA BONGO III EV 사진
기본 제원 및 주행가능 거리
주행가능거리
1회 충전 주행거리는 도심 238km, 고속 177km, 복합 211km 입니다.
최고 출력 135kW
100kW 급속충전 47분(10 → 80% 기준), 완속충전 8시간 30분( 7.2kW 10→100% 기준)
트림별 가격 및 옵션
초장축 2WD 기준 트림별 가격 및 옵션은 다음과 같습니다.
초장축 2WD GL (기본 4,385만원)
•파워일렉트릭 : 135kW 구동 모터, 58.8kWh 리튬이온 배터리, 감속기, 회생제동 브레이크 시스템, 배터리 히팅 시스템, 배터리 프로텍터, 통합 주행 모드
•첨단 운전자 보조(ADAS) : 전방 충돌방지 보조(차량/보행자), 차로 이탈방지 보조, 운전자 주의 경고, 전방 차량 출발 알림
•안전 : 운전석 에어백, 동승석 에어백, 후방 주차 거리 경고, 차체 자세 제어장치, 경사로 밀림방지장치, 급제동 경보 시스템, 시트벨트 리마인더, 후진 경고음 발생장치, 타이어 임시수리장치, 차동기어 잠금장치(LD)
•외장 : 전/후륜 래디얼타이어(전륜 195R15 8PR, 후륜 145R13 8PR), 풀사이즈 휠커버, 4등식 헤드램프&벌브 주간 주행등, 포그램프, 측면 방향 지시등, 아웃사이드 미러(전동접이/전동조절/열선), 간헐식 와이퍼, 윈드실드 자외선 차단 글라스, 선셰이드 밴드, 바디칼라 범퍼, 스텝겸용 리어가드, 적재함 브림커버, 충전구(콤보타입), EV 전용 도어 데칼, 샤크핀 안테나
•내장 : 고급형 클러스터(3.5인치 모노 TFT LCD), D/N 룸미러, 도어 맵포켓, 도어커티시 리플렉터, 재떨이 조명, 선글라스 케이스&룸램프, 센터시트백 콘솔박스, 가죽 스티어링 휠&변속기 노브, 동승석 선바이저 거울
•시트 : 인조가죽시트, 운전석 열선시트, 운전석 전동식 허리지지대, 앞좌석 리클라이닝, 운전석 슬라이딩, 운전석 틸트 헤드레스트, 시트벨트 높이조절장치
•편의 : 버튼시동 스마트키 시스템, 패들 쉬프트(회생제동 컨트롤), 전자식 파킹 브레이크(오토홀드 포함), 오토 라이트 컨트롤, 원터치 트리플 턴 시그널, 파워윈도우(운전석 오토다운), 파워도어록, 풀오토 에어컨, 보조히터, 파워아웃렛, 전원 일시유지 장치, 전동식 파워스티어링(R-MDPS), 가스식 쇽업소버, 적재함 발청 방지 실러, 후방 모니터, 열선 스티어링 휠, 수동식 틸트 스티어링 휠
•멀티미디어 : 10.25인치 내비게이션(기아 커넥트, 폰 프로젝션, 기아 카페이), 도어 스피커, 스티어링 휠 오디오 리모컨, 블루투스 핸즈프리, C타입 USB 단자(충전용), USB 단자(데이터리딩용)
초장축 2WD GLS (기본 4,550만원)
[ GL 트림 기본 품목 외 ]
•외장 : LED 리피터 일체형 아웃사이드 미러, 에어로타입 와이퍼
•내장 : 크롬 인사이드 도어핸들, EV 전용 메탈그레인
•시트 : 운전석 통풍시트
•편의 : 하이패스 자동결제 시스템, 크루즈컨트롤, 리어글라스 열선, 야간정비등
•멀티미디어 : 트위터 스피커
국고보조금 지원금액은 1,050만원이고 지자체 보조금은 지역에 따라 180~1,150만원 입니다.
주요 특징
패들 쉬프트(회생제동 컨트롤)
제동 시 발생되는 운동에너지를 전기에너리로 변환하여 배터리를 충전하는 기능으로 패들 쉬프트를 통해 단계별 조작이 가능합니다.
전자식 파킹 브레이크(오토홀드 포함)
간단한 버튼 조작만으로 파킹 브레이크가 작동 및 해제되고, 출발 시에는 자동으로 해제되어 더욱 편리한 드라이빙이 가능합니다.
전동식 파워 스티어링(R-MDPS)
시동이 걸린 상태에서 전기 모터의 힘을 이용하여 운전 조건에 따라 스티어링 휠 조작을 보조합니다.
운전석 통풍시트
시동이 걸린 상태에서 해당 좌석 통풍 버튼을 누르면 해당 표시등이 켜지면서 운전석에서 바람이 나옵니다.
리어글라스 열선
차량에 시동을 건 상태에서 해당 버튼을 누르면 내 표시등이 켜저 사용중임을 알려 주고 열선이 작동해 뒷유리의 서리가 제거됩니다.
마치며
봉고 3 EV는 공도에서 보이는 빈도수가 점점 더 많아지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주행가능거리가 211km에 달하여 자주 충전해야 한다는 번거로움이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배터리 단가가 낮아저 적재함 모두를 차지할 정도로 배터리가 장착된다면 주행가능거리가 획기적으로 늘어나지 않을까 기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