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1. 응시배경
2. 시험과목 및 난이도
3. 시험공부 방법
4. 시험 당일
5. 정답 확인
6. 합격증 교부
1. 응시배경
무역 관련 일에 종사하는 자로써 관련 자격증 난이도는 관세사, 보세사, 원산지관리사, 국제무역사, 무역영어….순 이라고 생각한다.
나이 조금 있으신 지인분꼐서 보세사 자격증을 가지고 계셨는데 대기업 정년퇴직 후 보세창고에서 근무하는 것을 보고 보세사 자격증을 따 놓으면 PLAN B로써 괜춘하지 않을까 해서….보세사 자격증을 취득해 보기로 했다.
2. 시험과목 및 난이도
-주관부서
한국관세물류협회
-시험과목
1. 수출입통관절차
2. 보세구역관리
3. 화물관리
4. 수출입안전관리
5. 자율관리 및 관세벌칙
-합격기준
시험과목별 필기시험에서 매과목 100점을 만점으로 하여 매과목 40점이상, 전과목 평균 60점 이상 득점을 하면 합격
-2023년 시험일자
7월 1일
3. 시험공부 방법
인터넷에서 보세사 기출문제집 구매 후 문제만 풀었음.
대부분의 책에서 요약집을 주는데 여기서 70%이상 나온다고 보면됨
본인의 경우 하루 1시간씩 1달동안 공부함. 기출문제 풀며 느낌 잡았음
무역관련 업무에 15년 정도 종사한 경험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처음 진입자 보다는 시간이 많이 들지 않았음
생 초보의 경우 3개월 정도의 학습기간이 필요할 것으로 판단됨
4. 시험 전날 및 당일
-시험 전날
시험 전날 2022년도 기출문제를 풀어봤는데, 채점 결과 과락 나와서 좌절했다.
문제의 트렌드가 수능 꼬아내는 것과 비슷하다고 보면됨.
예전에는 “틀린 답을 고르시오”라고 비교적 심플하게 출제되었으나, 요새는 “다음 중 맞는 것은?”, 공란을 세개 비워 놓고 “맞는 답을 순서대로 배열한 것을 고르시오” 식으로 하나의 문제에 3개의 답을 기재하는 것으로 변했음.
따라서 시험 전날 그리고 다음날 시험장에서 요약집을 겁나게 읽었음
-시험 당일
시험은 서울과 부산 두 군데서 치뤄짐. 본인의 경우 서울 건대에서 시험을 쳤음.
시험이 처음인 경우 시험장 장소가 헷갈릴 수도 있으니 미리미리 도착하자.
본인의 경우 지방에서 서울로 가야 했기 때문에 새벽 5시에 기상하였음
서울 응시자만 해도 2천여명 되는것 같았다. 부산까지 합치면 응시자가 3천명은 족히 넘지 않을까 싶다.
시험시간은 9시 30분까지 시험장에 도착해서 10시부터 12시 20분까지 쉬는시간 없이 시험이 치뤄졌음.
수험표, 연필, 마커는 필수로 챙겨가야함. 마커의 경우 시험장 앞에서 아주머니들이 팔기도 함.
문제집은 A형, B형으로 구분됨.
본인의 경우 지인과 함께 시험을 친 후 건대 근처 설렁탕 집에서 낮술 진행하였음ㅋ
낮술 먹으며 정답도 공개 안된 상태에서 서로 맞네 틀렸네 했는데 명백한 삽질임
-시험 전략
시험은 곧 기세다라는 기생충의 명언을 기억하자
모르는 문제 하나하나에 목매일 필요 없다.
초벌을 한다는 자세로 1과목 부터 5과목까지 아는 문제는 체크하고, 모르는 문제는 뭐가 헷갈리는지 마킹하고 넘어간다.
두번 째 부터는 결단을 내려야 한다. 모르는 문제 중 가장 정답에 가까운 예시의 답을 찍어 눌러야 한다.
OMR 마킹 시간도 필요하다. 3번째 부터는 마킹을 하되 정말 모르겠다고 하는 문제만 마킹 비워두고 모두 마킹한다.
마지막 남은 몇분 안되는 시간에는 마킹 못한 문제에 대하여 믿는 신을 붙잡고 잘 찍고 시험 종료!
5. 정답 확인
보통 토요일 시험이 치뤄지며, 다음주 월요일 한국관세물류협회 홈페이지에 정답을 공개함(오전 10시 정도)
하지만, 토요일 밤 정도에 보세사 강사가 가답안을 공개하였음(강사도 확인해 보니 두개 틀림ㅋ)
가답안은 시험당일 구글링하여 발견하게 됨
6. 점수 확인 및 합격증 교부
-보세사 합격여부
8월 10일 한국관세물류협회 홈페이지에서 로그인하여 합격 여부 확인 가능
본인의 경우 수출입통관절차가 살렸음. 합격은 했지만 보세사가 보세구역관리 점수가 제일 낮음ㅜ
-합격증 교부
합격증은 한국관세물류협회에서 집으로 우편발송 됨
보세사도 사짜니까,
근무하게 되면 흰까운 입고 근무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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